[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가 오염물질 배출시설 등 영세 중소기업 26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지원 등 환경컨설팅을 본격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서울시가 환경부와 서울 환경현안 문제를 연구·해결하고 녹색성장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2005년 7월 설립했다. 서울시립대학교를 포함한 4개 대학교(광운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서울 환경개선 및 보전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 영세 소기업 대상 환경컨설팅, 환경교육·홍보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일 오전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한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수도권 대기배출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단(이하 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수도권 내 대기환경관리 분야 기술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관별 대표 25명이 참석했고 올해 운영실적과 내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지원단은 지난달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일환으로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기술지원단을 통합·보강해 구성한 바 있다.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0일부터 40일간 통합환경허가(이하 통합허가)로 조기에 전환한 사업장에게 행정적 지원을 부여하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통합환경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조기에 통합허가를 받은 사업장에게 만료일(최대 3년)까지 남은 기간만큼 재검토 주기를 연장하는 등 조기전환 혜택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산업계가 통합허가 전환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환경법’에 따르면 통합허가를 받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중국의 주요 도시의 초미세먼지(PM 2.5의) 평균값이 세계보건기구(WHO)의 노출한도 권고치보다 무려 2.5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초미세먼지는 폐와 혈관으로 깊숙이 파고들 수 있어 가장 위험한 오염원 중 하나다.뉴욕타임스는 21일(현지시각)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의 중국 올해 1분기 주요지역 대기오염 실태자료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주요 도시의 PM 2.5 평균치는 66㎍/㎥로 전국 평균 35㎍/㎥의 약 2배에 달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노출한도 권고치는 25㎍/㎥(24시간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