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롯데케미칼이 불에 잘 타지 않는 단열재용 소재를 개발했다. 포름알데히드 미검출 검증을 받았고 준불연 단열재 소재 적합성을 인증받는 등 안전과 환경 면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롯데케미칼이 “화재 발생시 화재 확산을 줄일 수 있는 PIA(고순도 이소프탈산)첨가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용 소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 소재를 사용한 우레탄 단열재는 기존 우레탄 단열재 대비 불에 잘 타지 않는 준불연 제품으로 화재 발생 시 약 3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초고화력 인덕션 화구를 갖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기존 와이드존 인덕션, 3구 인덕션에 이어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까지 선보이며 초고화력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LG전자가 25일 초고화력 인덕션 화구를 갖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 화력 3,300와트 화구를 포함해 2개의 인덕션 화구가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3,300와트는 플러그 타입의 단일 화구 기준으로 국내 최고 화력이다. 아울러 이 제품에는 1개의 하이라이트 화구도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외부에서의 열 침투를 지연시키는 물질로 건물 실내 온도 상승을 더욱 낮출 수 있는 건물 외벽 소재가 개발됐다. 폭염 등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과학기술원(KIST)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 강상우 박사팀이 상변화물질(PCM)을 적용해 건물벽을 통한 열침투를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외부 열침입을 줄일 수 있는 건물 외벽 소재를 개발했다는 의미다.상변화란 어떤 물질이 고체에서 액체상태, 액체에서 고체상태, 액체에서 기체, 기체에서 액체상태 등 하나의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최근 직수정수기의 내부 결함으로 곰팡이가 슬었다는 민원이 한국소비자원에 빗발치면서 관계 당국에서도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LG전자가 방문 기기 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업계에 따르면 직수정수기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냉수를 만들 때 사용되는 정수기 내부의 냉각장치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냉각장치를 단열재로 감싸는데 고온다습한 실내공기가 여기에 닿으면서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현상이 발생한다는 것. 결로 현상이 거듭되면 습기를 머금은 단열재에 곰팡이가 생기게 된다.다만 직수정수기는 물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