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54회를 맞는 세계경제포럼은 ‘신뢰 재건(Rebuilding Trust)’을 주제로 15일부터 19일(현지시각)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다.조 부회장은 17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 참석했다. 이 세션에서는 대한민국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을 재건하는 방안에 대해 한 총리와의 대화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많은 글로벌 기업 CEO들이 참석해 대한민국과의 협력에 관심을 표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한화의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해양 탈탄소화 비전을 밝혔다.김 부회장은 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세션인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The First Fossil-Free Ship on the Water)’에서 해양 탈탄소 솔루션으로 100% 친환경 연료만 사용하고 전기 추진도 가능한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을 제시했다.해양 운송은 글로벌 무역의 90%를 담당하고 각종 에너지원을 운송하는 주요 수단이지만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를 차지해 탈탄소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을 대표하는 경제리더 100인에 선정됐다. 또 신 부히장은 올해 포럼에서 전 세계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만나 글로벌 공급망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LG화학은 19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WEF 다보스 연차총회(이하 다보스포럼)에서 신학철 부회장이 IBC(국제비즈니스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올해 신 부회장은 세계경제포럼 이사회와 IBC 집행위원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IBC 정식 멤버로 선정됐다. IBC는 경제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하고 추진한 사회성과인센티브(Social Progress Credits) 프로그램이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호평을 받았다.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사회적기업들이 창출하는 ‘사회성과’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제안한 바 있으며, SK그룹은 이를 토대로 2015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세계경제포럼(WEF) 사무국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회적기업들과의 협력이 어떻게 대기업들에게 지속가능 혁신의 방안이 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국내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의 패널로 초청받아 LG화학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신학철 부회장은 올해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아젠다 주간)'에서 '기후 변화 대응 방안' 세션에 초청받았다.27일 열리는 이 세션에서 LG화학의 '2050 탄소중립 성장'을 위한 CCUS(탄소포집저장활용) 기술 등을 활용한 직접감축,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간접감축, 산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참여한다.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가입한 GBA이 2020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10대 원칙’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GBA는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서 배터리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적 가치를 키우고 동시에 환경 및 사회적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결성된 글로벌 연합체다.이 연합체에는 학계와 원소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