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가 지난해 매출 1조 5041억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매출액이 1조 5041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늘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45억원과 893억원을 기록했다.회사 측은 주력 백신 사업의 내수 및 해외 실적 모두 견고하게 성장했고, 연결 종속회사들도 주력 사업을 키우면서 실적 호전세가 이어졌다고 했다.GC녹십자 별도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엠에스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가 유럽 공급 한 달 여만에 수출액 2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가 독일, 스위스, 폴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시장에서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말 첫 수출이 개시된 이후 한 달 여만의 기록이다.‘GENEDIA W COVID-19 Ag’는 항원-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는 중단사업(혈액백) 손익이 반영된 수치다.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진단기기 및 혈액투석액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이 개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녹십자엠에스가 10분 내 진단 가능한 코로나19 학원 신속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를 획득,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GC녹십자엠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을 추가하며 수출 확대 기대감을 높였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용 허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을 강화하며 수출 확대 기대감을 높였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분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Colorimetric LAMP premix kit’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항체진단키트 2종과 분자진단키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가 2분기 매출이 3,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2% 줄어든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전이익과 분기순손익은 각각 211억원, 13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회사 측은 녹십자 개별 실적이 일시적으로 축소된 모양새를 보였다고 했다. 내수 매출은 백신 사업과 소비자헬스케어 부문이 호조세 보이며 증가했지만, 선적 일정 변동이 있는 해외사업의 경우 2분기 실적 수치가 예상보다 작게 반영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자성나노입자 기반 혈액정화 신기술 가진 스위스 스타트업과 투자 계약 체결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스위스의 바이오 스타트업 헤모튠(Hemotune, 대표 Lukas Langenegger)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양사 협의에 따라 비공개이다.헤모튠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자성나노입자를 활용한 혈액정화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주위에 자성을 띄는 나노입자를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 면역물질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러시아, 싱가폴, 영국, 브라질 등 전세계 20여개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에 나선다.GC녹십자엠에스는 유럽과 중동, 아시아 등지에 총 3천만 달러(약 363억원)에 대한 진단키트 수출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GC녹십자엠에스의 지난해 진단키트 부문 연간 매출액의 10배가 넘는 수치로, 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받은 지 한달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회사 측은 계약에 따른 첫 선적은 이달 내 개시하고, 추가적인 주문도 논의되고 있어 하반기 수출이 더욱 탄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진단기기∙혈액투석액 사업 분야 호조 등으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GC녹십자엠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억 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4억 19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 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5억 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이는 중단사업(혈액백) 손익이 반영된 수치다. 회사는 주력 사업인 진단기기와 혈액투석액 등 전반적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당화혈색소(HbA1c)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