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로템이 노면전차인 트램으로 폴란드 철도시장 진출에 성공했다.폴란드 수도인 바르샤바 트램운영사가 발주한 3358억원 규모의 트램 123편성을 낙찰받은 것.이번에 납품할 트램 편성의 유형은 세 가지다로 객차 5량으로 구성된 편성(5모듈 1편성)은 운전실이 양방향과 단방향 등 두 가지로 '3모듈 1편성'도 공급한다.객차 수로만 400∼500량에 이르는 규모로 탑승 인원은 5모듈 1편성은 약 240명, 3모듈 1편성은 약 160명이며 최대 속도는 시속 70㎞로 설계됐다.현대로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