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지난해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의 평균 퇴직연령은 49.5세로 비교적 이른 반면 국민연금을 받기까지는 퇴직 이후부터 10년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는 2034년까지 국민연금 수령 시기가 65세로 늦춰진 만큼 행복한 노후를 위해선 ‘노후자금’이 필수적이다. 퇴직자들은 여가있는 노후생활을 위해선 월 400만 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21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지난달 8일 발간한 ‘생애금융연구소, 대한민국 퇴직자들이 사는법&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