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종근당의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이 임상 3상을 시작한다. 이번 임상 3상은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임상으로 국내 기관 및 유럽∙브라질 등 다국가에서 진행된다.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10여곳 이상의 기관과 함께 임상 환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종근당이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나파벨탄’이 러시아 임상2상에서 치료 효과 확인하고 이달 내 식약처에 임상 3상 및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표준치료군에 비해 약 2.9배 높은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14일 밝혔다.종근당은 코로나19 중증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러시아 임상 2상 결과, 다양한 임상적 지표를 평가한 결과 통계적인 유의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러시아, 멕시코, 세네갈에 이어 호주에서도 2440명 규모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시작한다.종근당(대표 김영주)은 호주 식약처로부터 호주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프로젝트인 ASCOT(Australasian COVID-19 Trial) 임상에 나파벨탄이 참여하는 내용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ASCOT 임상은 호주 멜버른 대학의 감염병 전문 연구기관인 피터 도허티 연구소(The Peter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종근당이 개발하고 있는 ‘나파벨탄’이 국내 최초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종근당은 러시아의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 Data Safety Monitoring Board)가 나파벨탄의 임상 2상 시험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중간평가한 결과, 임상의 유용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종근당 관계자는 “DSMB의 권고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임상시험을 끝내고 내년 1월 국내에서 조건부 허가 신청을 목표로 식약처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종근당의 나파벨탄의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확인되며, 코로나19 치료제로의 개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31일 러시아 식약처로부터 항응고제 및 급성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종근당은 이번 러시아 임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등증 및 중증의 폐렴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을 10여일 간 투여하여 치료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 임상은 빠르면 올 연말에 결과를 도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