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종근당의 나파벨탄의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확인되며, 코로나19 치료제로의 개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31일 러시아 식약처로부터 항응고제 및 급성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종근당은 이번 러시아 임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등증 및 중증의 폐렴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을 10여일 간 투여하여 치료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 임상은 빠르면 올 연말에 결과를 도출할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치료제 13건, 백신 2건의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 및 백신 등의 개발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치료제 임상시험 13건을 개발 단계별로 살펴보면, 3상 임상시험 2건, 2상 임상시험 4건, 연구자 임상시험 7건이다. 이중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치료제로는 △클레부딘(2상, 부광약품, B형 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종근당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한국원자력의학원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와 임상을 추진한다.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는 세포 수준에서 코로나19에 탁월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확인된 종근당의 혈액항응고제 및 급성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사는 17일 식약처로부터 나파벨탄에 대한 임상을 승인 받았다. 임상시험은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에서 개발한 임상 프로토콜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