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국민 생활에 밀접한 각종 시설의 위험과 안전 여부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간 진행된다고 행정안전부가 18일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기존보다 점검 대상은 축소하되 방법을 자율점검에서 민관 합동점검으로 바꿔 실효성을 높인다.행안부는 각 부처의 안전관리 대상 시설 중 최근 사고 발생, 노후화 정도 등을 고려해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한 시설 총 14만 2236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식품·위생 관련 4만 6000곳, 학교시설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