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4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 4명 중 3명이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와 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기후 위기에 대한 유권자 인식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유권자 중 77.4%가 4월 15일 총선에서 기후위기 대응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 또는 정당에 투표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이와 같은 응답은 특히 40·50대 유권자층이 각각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