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에도 초중고생을 중심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형과 B형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52주(12.24~12.30) 기준 71.8명으로 전주(53.6명) 대비 34.0% 증가했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38도 이상의 발열과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이 동반한다. 소아는 오심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인플루엔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