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 품질정보를 AI엔진으로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자동 최적화하는 ‘5G AI+’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밝혔다.기지국에서 전파가 전달되는 무선환경은 신규 빌딩 건축, 택지 개발, 지형 변화 등으로 매일매일 변화한다. LTE를 비롯한 그간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최적의 품질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에 나가 건물 옥상에 설치된 기지국 안테나의 방향과 각도를 변경해야 했다. 이 때문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돼왔다.5G AI+는 U+5G 고객들이 사용하는 5G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가 원격으로 5G 기지국 안테나를 조정해 최적화된 무선망 품질을 제공하는 ‘5G 무선망 원격 최적화’ 기술을 세계최초로 상용화했다고 7일 밝혔다.또 원격 조정을 위해 5G 무선망의 품질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품질 데이터에서 서비스가 불량한 위치를 자동 검출하는 시스템(Engineering Support System)도 자체 개발했다.지금까지 이동통신사에선 서비스 범위와 방향을 결정하는 안테나 조정을 각지에 점검 인력들이 출동해 수작업으로 하는 식이었다. 무선망의 품질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삼성전자는 무선통신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5G 밀리미터파(mmWave) 기지국용 무선통신 핵심칩(RFIC)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차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은 지원 주파수와 통신 성능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저전력 성능은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 업계 최고 수준의 저전력 성능을 가진 1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을 개발한 바 있다.차세대 무선 통신 핵심칩은 신호 대역폭을 기존 800MHz에서 1.4GHz로 75% 확대했으며 노이즈와 선형성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