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상시 노동자 1000명 이상인 대기업의 비정규직 사용 비율이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11일 밝힌 '2019년도 고용형태공시 결과'에 따르면 1000인 이상 기업 815곳의 소속 외(간접고용) 노동자 비율은 20.9%로, 공시 대상인 300인 이상 기업 3454곳의 평균(18.1%)보다 2.8%p 높았다.간접고용 노동자는 기간제, 단시간 노동자와 함께 비정규직으로 분류된다.1000인 이상 기업의 기간제 노동자 비율(16.9%)은 300인 이상 기업 평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