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의 극지 연구를 책임지는 제33차 남극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와 제7차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월동연구대의 합동 발대식을 극지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팀당 열여덟 명씩 총 서른여섯 명으로 구성된 세종·장보고 월동연구대는 다음 달 1일과 28일 각각 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로 출발해 약 1년간 연구 활동과 기지 운영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행사에 참석한 대원들은 안전훈련, 응급처치, 위치확인시스템(GPS·무선통신) 사용법 등 극한 환경 속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미래 자원의 보고이자 과학적 가치가 높은 남극과 북극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은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극지논술공모전 "극지로, 미래로"를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극지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극지생물의 환경적응능력과 생활상 △과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한 실용화 및 후속 연구 △극지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 등 3가지 논제 중 하나를 선택, 지정된 양식에 따라 4500자 이내로 작성해 이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