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임원이 언론사 출입증으로 국회를 출입했다는 논란과 관련, “감사를 통해 관련자 전원을 징계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13일 커뮤니케이션실 명의 입장문을 통해 “최근 논란과 관련해 국회를 출입한 적이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9일과 10일 특별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삼성전자 간부가 기자출입증으로 국회에 상시 출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감사 결과 문제가 된 임원은 정당 당직자로 재직 중이던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