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달 22일 한국국제협력단과 ‘파라과이 의료폐기물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13일부터 6개월간 파라과이 현지 병원 2곳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관할·공간을 뛰어넘는 협업 본보기 확산이라는 정부혁신 과제이자 한국국제협력단이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 중 하나다. 파라과이의 열악한 의료폐기물 관리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시범사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