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국민평가단을 발족한다. 환경부는 공개모집을 거쳐 '제3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이행점검을 함께 하고 의견을 제시할 국민평가단 50명을 선정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국민평가단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평가단은 올해 4월에서 5월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총 224명의 지원자 중 지원동기, 적극성, 연령, 성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50명이 선정됐다.환경부 등 관계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