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올해말까지 우체국 온라인쇼핑몰에서 ‘정부 인증 수산물 판매 기획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은 해양수산부 소속 수산물품질관리원이 ‘수산물 인증제도’를 통해 인증한 제품으로 국내산 미역, 김, 고등어, 갈치, 굴비 등 총 83가지 품목이다. 수산물 인증제도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해당 제품을 인증해 주는 제도며 △품질인증 △전통식품 △수산물이력제 △유기식품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수입량이 많은 수산물 중 생태(냉장명태), 참돔, 우렁쉥이, 방어, 참가리비, 꽁치, 뱀장어, 낙지 등 8개 품종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기동단속반과 광역단속반, 관세청 등이 합동으로 대형유통·가공업체, 수입물품 이력신고가 미흡하거나 늦게 신고하는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이는 최근 규모가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제86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바이러스성출혈성패혈증(VHS)에 대해 아시아 최초, 세계 두 번째로 OIE 국제표준실험실 지위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VHS는 우리나라 활어 중 가장 많은 수출량을 차지하는 넙치의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주로 저수온기에 발생하며 아가미와 근육, 내부 장기, 체표 등에 출혈을 일으켜 폐사에 이르게 한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지위 획득을 위해 2015년부터 2년 6개월 간 세계 최초의 OIE 지정 표준실험실인 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