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무공해차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성능·환경성 중심으로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는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와 대기환경 개선효과 제고, 산업생태계를 고려하기 위해 2021년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무공해차 대중화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한다. 전기차 12만1000대(이륜차 2만대 포함), 수소차 1만5000대를 보급, 총 13만6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전년대비 21.4%, 수소차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8만4150대와 수소차 1만280대 보급으로 ‘2020년 미래차(전기·수소차) 누적 20만대 시대’를 열겠다고 9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0일 오후 울산 북구 양정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미래차 생산현장을 방문한다. 조 장관은 미래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20년 미래차 20만대 달성을 위해 차량 적기 공급 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미래차(이륜차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