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은 17일 방사성 물질인 라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라돈안전특별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라돈은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돼 생성되는 가스 형태의 천연 방사성 물질로 석면과 함께 1급 발암물질로 분류돼 있어 안전하고 철저한 관리를 필요로 하는 고위험 물질이다. 하지만 라돈 관리를 위한 법률이 ‘건축법’,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실내공기질관리법’ 등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