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자치구별 추진실적을 토대로 4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공공하수도 관리실태를 점검·평가한 결과 중랑구가 2년 연속 최우수구로, 강남구, 관악구, 구로구, 종로구가 우수구에 선정 됐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는 2013년부터 공공하수도 관리청인 자치구 하수도 품질 향상을 위해 관리실태 점검 및 종합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25개 자치구 하수도 관리능력 배양을 유도함과 동시에 그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예산분야 △유지관리분야 △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도로함몰, 침수 피해, 악취 발생 등의 원인이 되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올해 추경 예산을 포함해 5489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3962억원)에 비해 1527억원이 증가된 규모이며 추경 예산 436억원은 신속히 투입해 하수관로 31km를 정비할 계획이다.편성된 예산은 하수도 분야 중 △노후관로 및 통수능 부족관로 정비 23건 139억원 △사유지 내 공공하수도 정비 4건 5억원 △하수박스 보수보강 26건 292억원 등이다. 특히 예산편성에 있어 지난해부터 사유지 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