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장단과 임직원이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전자는 2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은 축하공연(삼성필하모닉), 시상식(삼성명장/애뉴얼 어워즈), 신년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뜻하는 '삼성명장'과 한 해 우수성과자에게 수여되는 '애뉴얼 어워즈(Annual Awards)' 수상자 가족들도 자리를 함께했다.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이날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보면, 지속가능성은 인간과 자연 또는 자원의 공생, 개발과 보전의 효율적인 조화,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사이의 형평성 등을 추구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합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비롯한 삼성그룹 주요 11개 계열사가 5330개 1~3차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여러 활동을 벌인 바 있는 삼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3차 협력회사까지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했다.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11개 계열사가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삼성-협력회사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와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