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과 국가핵융합연구소 컨소시엄이 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모비스에서 프랑스 까다라쉬에 건설 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중앙연동제어장치(CIS, Central Interlock System) 최종 공급분에 대한 출하식을 가졌다. 중앙연동제어장치는 ITER 장치 가동 시 인간의 몸속 신경계를 제어하는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장치로 ITER 주제어 건물에 설치될 예정이다.해당 컨소시엄은 2013년 ITER 국제기구로부터 약 110억원 규모의 중앙연동제어장치 턴키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