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 GS이니마가 중동 오만에서 예상 매출 2조3310억원 규모의 초대형 해수담수화 사업을 수주했다.GS건설은 스페인 소재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오만 수전력조달청(OPWP)으로부터 알 구브라 3단계와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 중 2곳에 대한 낙찰통보서(LOA)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모두 BOD(Build-Own-Operate) 사업으로 GS이니마가 금융조달, 시공과 함께 20년간 운영을 맡는다. 예상 매출은 각각 1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