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한 반면 서울 지역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준공실적 역시 전국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서울 지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2만8279호로 전년 동월 2만9398호 대비 3.8% 줄었다. 반면 서울 지역은 전년 동월 대비 22.1% 증가한 4124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만5738호로 전년 대비 10.7%가 증가했고 5년 평균 대비 21.3% 감소했다. 지방은 1만254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