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벤트·행사 구성…포르토피노·812 슈퍼패스트 선봬

8기통 컨버터블 GT 스포츠카 포르토피노.(사진 페라리 제공)
8기통 컨버터블 GT 스포츠카 '포르토피노'.(사진 페라리 제공) 2018.12.1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대표 모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페라리는 오는 26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플라자에서 페라리 크리스마스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 한 해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페라리의 대표 모델을 선보이는 자리로, 연말 시즌에 맞춰 파라다이스시티플라자에 조성된 ‘산타 빌리지’ 크리스마스 마켓에 전시 부스를 설치했다.

부스에서는 스포티함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지닌 8기통 컨버터블 GT 스포츠카 '포르토피노'와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12기통 베를리네타 모델인 '812 슈퍼패스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페라리 차종 전시와 함께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구매 상담도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 피아니스트 신지호&팝페라 공연과 함께하는 고객 초청 만찬 행사도 열린다.

12기통 베를리네타 모델인 812 슈퍼패스트.(사진 페라리 제공) 2018.12.17/그린포스트코리아
12기통 베를리네타 모델인 '812 슈퍼패스트'.(사진 페라리 제공) 2018.12.17/그린포스트코리아

 

행사 현장에는 페라리의 공식 스폰서인 럭셔리 브랜드 벨루티의 페라리 콜라보레이션 슈즈 라인업과 세계 유명 아트북 출판사인 타셴이 제작한 한정판 페라리 역사 아트북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이밖에 페라리 한국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의 페라리 브랜드 총괄 조경호 전무는 “페라리는 지난 7월 부산 포르토피노 팝업 전시와 이번 크리스마스 팝업 전시를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대중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국내 판매 신장에 발맞춰 부산 지역 페라리 서비스 네트워크의 확장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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