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상생하며 이익을 공유하는 기업 ‘엘솔컴퍼니’(대표 최준호)가 숭실대학교와 함께 대학생의 창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2018.8.17/그린포스트코리아
스타트업과 상생하며 이익을 공유하는 기업 엘솔컴퍼니(대표 최준호)가 숭실대학교와 함께 대학생의 창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2018.8.1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엘솔컴퍼니(대표 최준호)는 숭실대와 함께 대학생 창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진행됐다.

엘솔컴퍼니와 숭실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문화와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시스템 구축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공유 △신규 프로젝트 발굴과 시장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 제안 및 추진 △자금조달과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 시스템 구축 및 투자 진행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학생 창업 지원을 비롯해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 및 투자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통한 인적 교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준호 엘솔컴퍼니 대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엘솔컴퍼니와 숭실대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과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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