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제공)2018.7.10/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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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11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 전북 내륙·경북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5~10mm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소나기 오는 곳에 천둥·번개치는 곳이 있다며 시설물 관리도 함께 당부했다.

전국 주요지역의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24도 △부산 영상 24도 △광주 영상 24도 △대구 영상 23도 △대전 영상 24도 △강릉 영상 22도 등이다.

전국 주요지역의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30도 △부산 영상 30도 △광주 영상 33도 △대구 영상 32도 △대전 영상 33도 △강릉 영상 27도 등이다.

미세먼지의 경우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대체로 '좋음'부터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전권역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전, 전주, 광주의 경우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주의보가 예상된다”면서 “일사병과 열사병 등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oma201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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