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제주=고현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허엽 前 한국남동발전(주)사장(사진)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허엽 임용후보자(64세,제주출신)는 지난 38년간 전력산업분야에 종사, 에너지산업 전반과 기업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의 카본프리 아일랜드를 실현하는데 노력했다. 


도는 허엽 사장 내정자 인사 청문회를 오는 2월 실시한 이후, 3월중 임명할 예정이다.


한편 허엽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후보자는 한국남동발전(주)사장(‘13. 9 ~ ’16. 11)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겸임교수( '12. 9 ~ '13. 8), 한국전력공사 개발사업본부장(‘10. 5 ~ ’12. 5),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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