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환경TV> 진행 정순영 기자

‘섬진강 무릉도원’ 침실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환경부는 7일 전남 곡성군 고달면과 전북 남원시 송동면 일대의 섬진강 침실습지를 보호지역으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침실습지는 국립환경과학원 소속 국립습지센터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실시한 전국 내륙습지조사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섬진강 중․상류부에 위치한 자연형 하천습지로 안정적인 수변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종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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