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1. 서울 하수도료 7년만에 인상…최대 47%

서울시의 하수도 요금이 내년 3월부터 최대 47% 인상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의 하수도 요금 인상은 2005년 이후 7년만입니다.

2. 경북 안동·예천 구제역 의심한우 '음성'

경북 예천국 용문면과 안동시 북후면에서 각각 1마리의 한우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여 농림식품수산부가 조사에 나섰으나 모두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식약청 "세슘 검출 日분유 수입 안 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세슘이 검출돼 문제가 된 일본 메이지사의 분유에 대해 원전사고 이후 수입된 분유는 총 2건으로 방사성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4. "감람석 운동장 철거, 석면 비산 우려"

부산석면추방공동대책위원회는 운동장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돼 재포장 공사 중인 몰운대초등학교 주변에 석면이 비산될 우려가 높다며 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5. 국내 의인성CJD 추정 환자 추가 확인

질병관리본부는 산발성 CJD로 신고 됐던 환자의 병력조사를 통해 뇌경막 이식 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의인성 CJD 남성 환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6. 라면·맥주 값 줄줄이 인상…담배값도?

지난달 농심이 라면가격을 올린 데 이어 오늘 오비맥주도 맥주제품 출고가를 평균 7.48%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담배가격도 인상될지 여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7. 스마트폰 소비자불만 폭발적으로 증가

한국소비자원에 올해 1월~9월까지 접수된 휴대전화 관련 불만은 총 910건으로 지난해 대비 158.5% 증가했으며 이중 스마트폰 건수는 752건으로 전체의 83%에 달했습니다.

8. ‘대장균 검출 생식’ 제조․판매업자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장균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일반 생식제품을 유기농 생식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박모씨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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