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달 570만대의 TV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에서 삼성 TV가 1초에 2대 이상 판매된 것이다.

2006년 세계 TV시장에서 1위에 오른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세계 1위를 달성해 6년 연속 세계 1위를 이어 갈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11월 판매한 평판 TV 가운데 LED TV의 비중이 70%가 넘어 TV 사업의 중심이 급속도로 LCD TV에서 고수익 프리미엄 제품인 LED TV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올해 북미시장에서 TV 주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TV 7관왕’을 유지하고 있다

성상훈 기자 HNSH@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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