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둘째 주 일요일인 '어머니 의 날(mother’s day)'을 맞아 메이저리그가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는 매년 이날 여성 유방암 에방 및 퇴치를 위해 분홍 리본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1991년 미국에서 열린 유방암 환자 달리기 대회에서 주최 측이 나눠준 분홍 리본이 계기가 됐다. 이때부터 분홍색은 유방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뜻하는 상징이 됐다.
이날 코리안 메이저리거들도 분홍빛 유니폼으로 갈아있었다.
텍사스 추신수, 피츠버그 강정호, 시애틀 이대호를 비롯해 메이저리그 30개팀의 선수, 코치, 심판까지 모두 장비를 분홍으로 바꿔입고 경기에 임했다. 특히 타자의 방망이와 신발이 인상적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어머니날에 살아 계시는 어머니에게는 붉은 카네이션, 돌아가신 어머니에게는 흰 카네이션을 어머니의 무덤 앞에 모셔 놓기도 한다.
geenie4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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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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