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에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가 출연해 조성모 매실 CF에 도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는 지난 주 우승팀 이선희&예진아씨를 비롯해 변진섭, 조성모, 인기 아이돌 엑소의 멤버들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엑소의 첸과 시우민은 조성모의 대표곡 '불멸의 사랑'을 불렀다. 먼저 도전한 시우민은 살짝 깨알 음이탈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전한 첸이 조성모표 3단 고음을 진성으로 성공시켜 가창력을 인증했다.
또 멤버 시우민과 디오는 조성모의 매실 CF 속 명대사를 그대로 재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원조' 조성모가 녹슬지 않은 상큼한 표정으로 CF 시범에 나섰고, 뒤이어 디오와 시우민이 도전했다.
디오는 갑작스런 CF 재현에 당황해 하다가 '저음 조성모'를 완성시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우민은 ”CF를 보니까, 조성모 행동에 특징이 있다. 치아를 건드려줘야 한다”라며 하얀 치아를 톡 건드리며 CF 속 명대사 “널 깨물어주고 싶어”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한편 SBS '판타스틱 듀오'는 가수와 팬이 함께 부르는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jmd0684@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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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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