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문화관 행사 참석한 박 대통령과 송중기사진= 포커스 뉴스

 
















1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배우 송중기가 외국인들이 한식 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배우 송중기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참석했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아시아 전역을 강타하자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류스타 송중기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이날 박 대통령과 송중기는 함께 한식전시관과 한식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우리의 음식을 맛보고,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의 안내로 다과와 약과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태양의 후예'에 대해 "드라마 자체로도 해외 30여개국에 판권이 팔렸다”며 “화장품, 패션, 식품과 같은 우리 상품의 해외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그야말로 컨텐츠 산업과 제조업의 동반성장 효과를 보여주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며 ‘태양의 후예’가 가져다주는 경제효과에 대해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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