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나이미 로드'

[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에쓰오일(S-OIL)은 대주주인 세계 최대 석유회사 아람코 이사진 방한에 맞춰 에쓰오일 온산공장 도로에 이사진의 일원인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광물부 장관의 이름을 붙였다고 28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온산공장 본관부터 제2아로마틱 콤플렉스 시설에 이르는 1.3㎞, 왕복 2차선 도로를 '나이미 로드(A.I.Naimi Road)'으로 명명식을 했다.

나이미 장관 등 아람코 이사진은 지난 20일 방한해 국내에서 이사회를 열고 에쓰오일 온산공장과 인근 현대중공업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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