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 사이트 캡처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국내 환경기업이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가 나왔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국내 환경기업에 환경 정보와 무역거래 기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www.eishub.or.kr)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기업은 이 사이트를 통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요청하기도 하고 받을 수도 있으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환경제품과 기술을 사이버무역관으로 홍보하고 무역컨설팅 등으로 수출계약까지 지원한다.

환경부는 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를 연말까지 시범 운영해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내년 2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산업과 과장은 "환경산업 정보 제공부터 무역 거래 지원에 이르는 서비스를 통해 환경기업이 보다 쉽고 편하게 해외진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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