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SPM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모르타르 전문기업인 SPM은 최근 일반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은 신소재를 적용해 기존 시멘트와 모르타르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에코멘트'(EcoMent)와 '에코믹스탈'(EcoMixtar)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PM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일반 시멘트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에 맞춰 개발됐다.

또 국내외 학회에서 실효성을 검증받았으며 '무시멘트 친환경 결합재 조성물을 이용한 모르타르 및 콘크리트 제품'으로 국내외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고 SPM은 덧붙였다.

이재성 SPM 회장은 "시멘트의 폐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멘트 대용 소재를 채택한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면서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은 모르타르 및 콘크리트 제품이 상용화되면 건설업계 전반에 상당한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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