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2일 전문교육과정 개설…일본의 후쿠시마원전 견학 등도

▲ 민계홍 한국원산 상근부회장(왼쪽)과 김용수 한양대 원전해체ㆍ제염ㆍ복원안전연구센터장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한국원자력산업회의(이하 한국원산)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한국원산 회의실에서 원자력시설 제염ㆍ해체 관련기술과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해외 유관기관의 경험과 기술을 국내 관련기업으로 전파하기 위한 국내 전문인력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연구사업 개발 및 수행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원산은 한양대 산학협력단 산하 원전해체ㆍ제염ㆍ복원안전연구센터와 협력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원산은 제염ㆍ해체산업 관련 국내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오는 9월22일~23일까지 한양대 교육장에서 개설할 예정이다.

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9월24일~26일 3일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등 제염ㆍ해체 관련시설 견학 및 한·일 관계자간 정보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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