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블러드하운드 SSC 프로젝트’ 후원

▲블러드하운드 SSC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초음속 자동차인 ‘블러드하운드 SSC(Super Sonic Car)'를 위해 특별 제작한 시계를 지원한다.

롤렉스가 19일 실험용 속도 및 시간측정 장치 ‘아날로그 속도계’와 ‘크로노그래프’를 공개했다.

블러드하운드 SSC 프로젝트는 지상을 달리는 자동차의 최고 속도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시속 1000마일(시속 1609.34Km)이라는 세계 신기록 수립과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도전정신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현재 영국에서 블러드하운드 SSC를 제작 중이다.

SSC는 초음속자동차를 의미하며 실제 주행은 2015~2016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롤렉스가 맞춤형으로 제작한 ‘아날로그 속도계’와 ‘크로노그래프’는 대시보드의 양쪽 옆, 즉 드라이버인 앤디 그린의 양손 옆에 각각 장착된다.

20km 길이의 트랙에서 최고 속도부터 차량이 완전히 정지하는 순간까지 정확한 제동 과정을 도와주고 1차 주행과 2차 주행 사이의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블러드하운드 SSC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관련 공식 웹사이트(rolex.com, bloodhoundss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lee341@empal.com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