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가격 거품을 빼 임플란트 대중화를 선도해온 룡플란트치과그룹이 지난 16일 동호대교 남단 도산대로 사거리 랜드마크 건물에 강남룡플란트치과를 오픈했다.

이로써 룡플란트치과는 기존 27개소에서 28개로 늘었고 이른바 ‘강남 3구’ 전역에 협력의원을 두게 됐다.

치과는 지상 8층 건물로 3~6층이 치과진료센터, 7층 임플란트연구소 및 진료세미나실, 8층 의료지원센터, 3층 고객리셉션 공간으로 조성됐다. 옥상엔 정자와 하늘정원을 꾸며 고객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연면적 1500㎡ 공간에 최신형 고급 유니트체어(치과전용 진료의자) 20여대와 최신 듀얼 CT, 파노라마 X-레이 등 첨단의료장비를 갖췄다.

효율적인 진료환경 조성 및 경영을 위해 처방전달시스템(OCS),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장치(PACS) 등과 전사적자원관리(ERP)도 구축했다.

신속하고 친절한 1대1 맞춤 고객서비스, 귀가 후 고객 보살핌 서비스, 지방 및 불편고객 돌보미 서비스 등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치과업계 처음으로 ‘24시간 365통합콜센터’를 갖추고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싶은 어르신 등 환자들의 궁금한 점을 연중 내내 24시간 상세하게 안내하고 상담해 준다.

룡플란트치과그룹은 강남 룡플란트치과 개원을 기념해 임플란트 1개 이식에 매달 6만원대의 가격으로 12개월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근(픽스처)은 식립 후 최소 3년 이상, 치근 위에 얹히는 보철물은 식립 후 3년간 무료 보장하는 시술 후 보증제도 실시한다.

강남 룡플란트치과는 강남지역을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추천받아 무료로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등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룡플란트치과그룹은 2007년 8월 신도림점을 시작으로 ‘개당 98만원 임플란트’ 붐을 일으킨 주역이다. 현재 전국 28개 협력의원에서 60여명의 치과의사와 300명의 진료스태프가 진료와 나눔활동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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