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 마이너스 우물 설치…나눔 통해 아이와 팬이 함께 행복

▲ 에이젝스 성민 = 출처 월드쉐어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평소 나눔을 실천해온 에이젝스 성민의 생일을 맞아 그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월드쉐어와 함께 빈민국 아이들을 후원한다.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는 따르면 에이젝스 성민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마이너스가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우물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성민의 팬들은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더 큰 사랑을 베풂으로써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해지면 좋겠다”며 “항상 팬들의 사랑에 고마워하는 성민군을 위해 월드쉐어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 기쁘다”고 전했다.

팬클럽 마이너스가 참여한 나눔은 월드쉐어에서 진행하는 ‘캄보디아 우물 지원 캠페인’이다.

캄보디아 우물 지원 캠페인은 식수가 부족해 석회질이 다량 함유된 위험한 물을 마시는 캄보디아 빈민층 아이들에게 식수를 지원하고자 마을에 공용 우물을 설치해 주는 것이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로서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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