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폐기물 적치 해소 위해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추석연휴 중 지방자치단체 폐기물 적치 해소를 위해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 생활폐기물 등을 반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생활폐기물 반입조치는 추석연휴기간이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인 관계로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고 SL공사는 11일 밝혔다.

반입시간은 귀성객 차량 도로정체 상황 등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이며, 생활폐기물 뿐만 아니라 하수슬러지, 음폐수 등도 반입될 예정이다.

SL공사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 수도권 지역의 쾌적한 환경과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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