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수달 전문연구기관이 6년 간의 공사를 끝내고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화천군은 오늘 오전 10시30분 간동면 방천리에서 환경부, 문화재청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정갑철 화천군수 등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 학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달연구센터'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2006년부터 파로호 수변 부지에 조성된 한국수달연구센터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의 종 보전과 증식을 위한 연구, 생태교육, 체험기능을 갖춘 곳으로 건립됐습니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