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국내 최대 규모 악취분석실 구축
…악취 민원과 분석 업무 대응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악취분석실이 신설됩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1일부터 운영할 악취분석실을 통해 올해 5000건 이상의 악취 발생 사례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라멜색소 넣은 홍삼농축액 판매 업자들 적발
…제조 단가를 낮추기 위해 카라멜색소 등을 넣은 가짜 홍상농축액을 제조·판매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특별사법경찰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건강식품 567㎏ 3억6600만원 상당을 유통한 일당 5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흉물'로 전락한 이통사 기지국 2200여곳 정비된다
…산등성이 등에 설치돼 주변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안전문제까지 지적되고 있는 이동통신사 기지국이 정비됩니다. SKT·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오는 2015년까지 380억원을 투자해 2219곳의 기지국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 11일부터 아반떼 등 16만대 리콜
…브레이크 스위치에서 접촉불량 문제가 발생한 현대·기아자동차 16만대가 리콜 조치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아반떼와 카렌스 등 현대차와 기아차 각각 3종씩 모두 6개 차종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제주 관광 흐리는 축산악취 감시시스템 가동
…제주 관광 이미지를 흐리는 축산 악취를 감시하는 시스템이 가동됩니다. 제주도는 축산농장이 가장 많은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 24시간 자동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염고래, 마지막 빙하기 견디고 생존
…지구 상에서 수명이 가장 긴 포유동물인 수염고래가 빙하기 시대를 넘어 생존해 온 생물로 밝혀졌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팀은 빙하기가 끝나면서 찾아 온 온난화 시기에 고래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형성되면서 수염고래 등의 개체군이 급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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