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 내정자 "4대강 수질복구 쉽지 않아"
…윤성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가 4대강의 수질 복구가 쉽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윤 내정자는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인사 청문회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강을 원상 복구하는 것 역시 개선 방안 중 하나라고 답변했습니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5년 후퇴
…2010년도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대비 6000만t 증가한 6억6880만t으로 집계돼 오는 2015년까지의 감축 목표치인 6억6600만t을 벌써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서 사라진 '상제나비' 몽골서 발견
…1996년 강원도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이후 국내에서는 한 차례도 발견되지 않았던 멸종위기종인 상제나비가 몽골에서 발견됐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상제나비의 분포권이 북상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韓, OECD국 중 노인복지 '꼴찌 수준'
…우리나라의 노인복지비 규모가 OECD 소속 30개국 중 꼴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노인복지지출 비중은 1.7%로, 1.1%를 기록한 멕시코에 이어 끝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서울서 5724건 화재 발생
…지난해 서울시내에서 모두 5724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화재의 51.7%가 담뱃불과 같은 부주의가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도시홍수연구소 설립
…도시에서 발생하는 수해문제의 개선방안을 연구하는 센터가 설립됩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대 내에 도시홍수연구소를 설립하고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강원도 2014년 UNCBD 당사국총회 유치 신청
…강원도가 환경부에 오는 2014년 한국에서 열릴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유치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환경부는 3월 중 심사를 거쳐 4월경에 최종 선정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태평양·대서양 도서국가서 연쇄 지진
…태평양과 대서양 인근에서 연쇄적으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6일 14시6분쯤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한 이후 호주 동쪽 통가와 중남미 도미니카공화국서 연이어 규모 5.1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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