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랩 충북센터 개설, 스타트업 성장 지원 도모

디노랩 충북센터 출범식에서 옥일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왼쪽에서 열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린포스트코리아
디노랩 충북센터 출범식에서 옥일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왼쪽에서 열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린포스트코리아

우리금융그룹은 충청북도 벤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충북 청주에 디노랩 충북센터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디노랩은 2016년부터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과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147개 기업을 발굴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디노랩 충북1기는 플랫폼·ESG·모빌리티·헬스케어·로보틱스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 ▲골든아워 ▲공새로 ▲리빗 ▲아론 ▲올디너리매직 ▲클린베딩 ▲테라파이 ▲티알 ▲포탈301 ▲피노 총 10개사가 선정됐다. 

또 우리금융은 28일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와 디노랩 충북1기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과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보유한 충청북도를 거점으로 잠재력 있는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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