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구성에 손흥민, 황희찬 선수 스페셜 카드 추가
스페셜 카드 2종 골드 색상 특수 포일로 제작

EPL플러스 파니니카드 이미지. (사진=세븐일레븐)/그린포스트코리아
EPL플러스 파니니카드 이미지. (사진=세븐일레븐)/그린포스트코리아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니니카드의 스페셜 버전인 EPL플러스 파니니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파니니카드는 이탈리아의 최장수 스포츠카드 기업인 파니니에서 제작하는 콜렉팅 포토카드로, 축구계의 포켓몬 카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EPL플러스 파니니카드는 국내 축구팬들을 위해 기존 EPL 파니니카드 기본 구성에 손흥민, 황희찬 선수의 스페셜 카드를 추가했다. 

두 개의 스페셜 카드 모두 골드 색상의 특수 포일로 제작했으며, 특히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 주장 완장을 찬 모습으로 공개됐다. 

향후 세븐일레븐은 축구와 농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과 리그의 스포츠카드를 확대해 출시할 예정이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이번 제품은 희소가치가 높은 손흥민, 황희찬 선수의 스페셜 카드를 포함하고 있으니 국내 축구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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