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6개 지역 아동센터 쌀 3톤 기부

경북 포항시 인근 취약계층 지원기관에서 이호권 HDC현대산업개발 전사방파호안보강공사 현장소장(왼쪽에서 첫 번째) 및 관계자들이 쌀 3톤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그린포스트코리아
경북 포항시 인근 취약계층 지원기관에서 이호권 HDC현대산업개발 전사방파호안보강공사 현장소장(왼쪽에서 첫 번째) 및 관계자들이 쌀 3톤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그린포스트코리아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지역 아동센터 여섯 곳에 쌀 3톤을 전달하며 사랑나눔 릴레이 기부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화선 해맞이지역아동센터 대표, 이호권 HDC현대산업개발 전사방파호안보강공사 현장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이 기부한 쌀 3톤은 해맞이지역아동센터와 제일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5개월간 사랑나눔 릴레이 기부를 통해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쌀 41톤을 기부했다. 

또 HDC현대산업개발이 그동안 기부한 쌀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더불어 충북·전북·강원·경남 등 전국 각지 12개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단체 50곳에 전달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신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조손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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