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소상공인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줍깅 등 진행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지역 소상공인(가운데),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지역 소상공인(가운데),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하나금융그룹은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으로 진행됐다.

먼저 임직원들은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의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복상자는 손세정제·롤휴지·탈취제 등을 공통으로 담았으며, 요식업장과 서비스업장 각각 맞춤형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만들어 전달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환경보호운동 줍깅을 통해 명동 인근 지역의 환경정비를 시행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사회 상생으로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취약가정 및 독거어르신, 미혼모 등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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